길거리를 걷다 보면 심심찮게 들려오기 시작하는 캐롤이 어느새 연말임을 실감하게 해 주는 12월입니다.

곧 크고 작은 송년회로 분주해질텐데요, 기산전자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들을 위해 조금 특별한 우.함.시를 준비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던 15회 우함시의 즐거운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드레스코드 인증샷 모음

12월 2일 오후, 기산전자 본사 별관 앞에는 많은 사람들로 분주했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한 시간 (이하 우.함.시)이 진행되는 곳인데요, 입구에는 동료들과 연말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월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이 날의 드레스 코드는 ‘Red & Green’.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빨간색 머리띠부터, 목도리, 신발, 목장갑, 넥타이 등 작은 소품과

추억 속의 2002년 한일월드컵 공식 응원 티셔츠 Be the Red 에 이르기까지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개성을 살린 패셔니스타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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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준비된 다과를 먹고, 열심히 멋낸 드레스코드 인증샷을 남기다 보니 시작할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6시 40분, 북적거리는 강의장이 깜깜해지고, 어둠 속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우.함.시 연말특집을 기념해 기꺼이 직접 연극공연에 나서 준 기산 가족이었는데요, 참석한 임직원 모두 약 15분간 기산의 굴곡진 성공신화를 주제로 진행된 모노드라마를 숨죽여 감상했습니다.

그간의 이야기가 짧은 시간, 강렬하게 다가와 공연이 끝나고도 강의장은 한동안 먹먹한 분위기에 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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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에도 기산의 숨은 ‘끼’가 발산되었는데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취미인 기산 가족의 자격증 취득 TIP부터 새해를 앞두고 한 해의 반성과 다짐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이 공유됐습니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달의 칭찬사원 포상이 끝난 후, 마지막 순서로 오늘 드레스 코드의 베스트 드레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시상에 앞서, 시작 전 포토월에서 촬영한 가지각색의 인증샷을 먼저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는 동료들의 익살스런 모습에, 강의장이 웃음꽃으로 가득했습니다.

화려한 선글라스와 머리띠를 비롯해 가장 많은 RED 아이템을 깨알같이 착용했던 기산인과, 과감하게 초록색 추리닝 상하의 세트로 멋을 냈던 기산가족이 영예로운 남녀 베스트 드레서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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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1시간의 파티가 끝나고, 작은 일탈에 아이들 마냥 장난기 어린 기산 가족의 얼굴이 보입니다.

소속도 직급도 내려놓고 한 해 동안 수고했다며 다독이는 모습에 달아오른 강의장이 한껏 더 훈훈해집니다.

기산전자 임직원 모두 다가올 2015년에도 즐겁고 밝은 모습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