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5 신년사 특성이미지
바쁜 연말이 지나, 을미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양의 해’라고 하는데요,
청양이라니 조금 낯선 느낌도 들어서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2015년이 을미년, ‘을미(乙未)’의 한자어 중 ‘을(乙)’의 색깔이 청색을 의미해 올해가 청양의 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청색은 동양에서 진취적이고 매사 빠른 속도로 임하는 신속함을 나타내고, 생명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젊음과 생명력의 푸르름이 청색과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양은 태생자체가 순하고 군집생활 속에서도 사이 좋게 모여 사는 특징 때문에 평화와 행운을 상징한다고 하니,
‘을미년’ 올해는 기산이 진취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가 건강하고, 가정의 행복이 밑받침 되어야 하겠습니다.
가정의 행복으로 회사업무에 집중하고 즐겁고, 신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기산이 그 어느 때보다 강고한 다짐과 함께했던 1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제품, 새로운 제품, 튼튼한 제품을 시장에 내 놓기 위해 기산 가족 모두가 많이 수고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목표했던 바에 비해 성취달성이 다소 부족했던 점을 돌이켜보면 우리 제품, 연구개발 과정, 그리고
제품의 시장성, 품질 부분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제품을 향한 우리의 마음가짐이 그 모든 원인을 아우르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경영방침을 정하기 전에, 회사의 비전을 먼저 정했습니다.
우리의 비전 속에는 고객지향적인 연구개발 시간, 시장이해와 기술지원, 시스템 경영과 품질체계 구축에 대한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랜 과제와, 올해 우리가 이야기한 목표들은 이제 현재에 충실 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적절한 투자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만이 달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서 올해 계획한 것들을 하나씩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편집자 주/
새로운 다짐을 함께하는 시간 동안, 사장님께서는 전 사원을 향해 올해에는 좀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매사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 편,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중국 속담에,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었다. 그 다음으로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는 지금 이 순간, 바로 이뤄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과거의 땀방울이 지금의 기산을 만들었듯이,
2015년은 ‘을미년 청양’의 기운을 받아서 내일의 성취를 위해 행운과 푸르른 도전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